KB손해보험, 비대면 진료 서비스 도입
KB손해보험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의료 및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B손해보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 헬스케어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6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자회사 KB헬스케어와 협력하여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은 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제휴 병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은 후 근처 약국에서 처방된 약을 수령할 수 있도록 연계되었습니다.
또한, 고객이 건강 관련 질문을 게시판에 작성하면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의료 건강 상담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됩니다. 질문을 작성하면 올라케어와 연계된 전문 의료진이 1~3일 내에 답변을 제공합니다.
고창영 KB손해보험 디지털전략본부장은 "KB손해보험 앱 내 헬스케어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건강을 보다 쉽게 관리하고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교보생명, 4년 연속 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선정
교보생명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4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금융부문에서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습니다.
올해 교보생명은 감독당국의 소비자보호 방향과 변화하는 소비자보호 트렌드에 맞춰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새롭게 개정했습니다. 또한, 대표이사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 및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을 의무화하여 연 1회 이상 필수 교육으로 편성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생명보험협회 소비자정보통합공시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2024년 3분기 기준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이 4.72건으로 집계되어, 대형 생명보험사 중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중심경영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 중심의 보험 영업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며 소비자보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
DB생명이 2024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 소비자보호지수(KCPI) 조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발표했습니다.
DB생명은 '소비자보호 강화'라는 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금융상품 판매 단계에서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한 점검 강화, 법인보험대리점(GA)과의 상생 소비자보호 문화 구축,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개선 등 차별화된 제도를 운영하여 소비자보호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김영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이번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 우수기업 2년 연속 선정은 평가기관 심사위원이 아닌 금융소비자가 평가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전했습니다.